sMiLe/규현이 (2015년 이전)

슈퍼주니어의 H.I.T OST_

베아제 2010. 5. 8. 03:32


그냥 우리규가 참여한 OST 검색하다가 오늘따라
엄청나게 빠져 들었던 H.I.T의 OST가 무진장 듣고 싶어졌으~


[출처_유튜브 inkon89 님]
사실 드라마에 빠져 있을때는 슈퍼주니어가 OST에 참여 했다는 것도 몰랐는데ㅠㅠ나도 참;;
무튼 지나간 시간 다시 돌릴수도 없고 뭐ㅠㅠ미안할 뿐이지ㅠㅠ
위에 영상은 2008년 2월에 열린 슈퍼쇼1에서 멋지게 불러 준 무대인데,,
내 기억이 맞다면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규현이 사고 이후에 한 콘서트 인데,,

애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다른 곳의 상처도 상처이지만 폐를 심하게 다쳤던 규현이가 겨우 1년이라는 채 길지도 않는 회복기간이을 보내고서도
이렇게 멋지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게 조금 찌릿하기도 하다.
어쩌면 정말 신의 아드님이 규현이 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OST특징 상 힘있고 당당하게 불러야 하기에 엄청난 호흡량이 필요하고
박자 자체도 빠른 곡이라 숨의 분배 역시 중요한데 (파트는 적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노래를 계속 불러줘야 하니)
규현이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거대한 숨을 들어 내고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얼굴은 창백해서 여리해보이지만
몸 전체를 울리는 성량으로 노래하는 규현이를 보면 드라마와 느낌이 통한다!!

그 후에 부른 OST의 경우에도 순위 진입도 했었고, 파스타의 경우엔 당당히 솔로OST곡도 불렀다!!

가끔은 누가 그런다, 슈퍼주니어가 부른 OST의 승률이 저조하다고;;
드라마(혹은 영화)와의 관련성(예-드라마의 인기)이 중요한 OST인 만큼
단순히 누가 불러서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하는건 틀린 풀이 인거 같다.
단지 그 드라마를 돋보여 지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있고,그 가수들은 드라마가 시작 되기도 전에 그 느낌을 살려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출처_유튜브 smiw 님 (선)영상안에] 081122 SHANGHAI SUPER SHOW


 
[출처_유튜브 pri3an 님 (선)그레이스님 영상] 090307 CHENGDU SUPER SHOW(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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