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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부산 열린가족음악회 후기_규덕라이프♡ 2011. 6. 2. 12:30
좀 무리해서 다녀온 공방,,지금 생각해도 어찌 갔나 싶은데,,
사실 버스표 다 찍고 싶었는데 좀 별나 보일까봐ㅎㅎㅎ
그래도 지금의 나는 이렇게 무리 해서라도 규현이를 보고 싶었고 봐야 했었기에.
간단히 다녀온 여정을 설명 하자면,,
3시~4시(넉넉히) 김포공항 도착
4시30분~5시30분 비행기
5시50분~6시35분 리무진
6시35분~6시45분 지하철
7시02분~7시40분 기차
7시45분~7시50분 버스
이 후 도보;;;;;;
무튼 내가 한국에서 탈수 있는 모든 교통수단을 타고 도착하니 이미 시작 해 버리고,,
미리 와 있던 지인들에게 너무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ㅠ_ㅠ(내 마음 다 말로 표현 못 하는거 알지??ㅠ_ㅠ)
가서 서울에서 오신 지인분 뵙고,,새롭게 울산 규덕언니들도 뵙고!!
무튼 의외로 많은 트롯트(?)가수분들이 오셔 노래 하는데 생각보다 순서가 후딱후딱 지나갔다.
자리가 거짓말 안하고 제일 앞ㅎㅎㅎ 마/야 처럼 규현이가 앞에 나오면 심장 멎을 듯,,안그래도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ㅎ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 애들은 무대 앞으로 나오지 않았음ㅎㅎㅎ사실 그게 안전상으로 좋았으니깐!!
무튼 알려진 대로 세곡을 부르는데,,
규현이 처음 무대의 계단위에 서서 급 웃기 시작-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지만-본인이 생각해도 좀 어이없었을 듯 .
이렇게 먼 곳에 골짜기에 장르가 다른 가수분들까지,,그리고 내가 자세히는 못 봤지만 생각보다 엘프들 적었다능(지리적 여건상;;)
그래도 메인에서 너무 잘 보인 규현이라서 나는 내도록 피식 거리며 웃는 규현이 본다고 좋았다ㅎㅎㅎ
나오자마자 꿈꾸는 히어로(음성은 워낙 소리들 지르셔서 생략-애들 노래 부르는 도중에 왜그리 소리를,응원법이면 말을 안해;;)
를 부르는데 쌩글썡글 너무 이쁘게 웃는 규현이.
사실 피곤할만도 할텐데 컨디션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다.
의상도 체크가 너무 좀 크고,,바지가 좀 헐렁 했지만 생각보다 이뻣고 무엇보다 노래를 너무 잘했다.
대만에 있는 동안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던거 같은데 물론 가수니깐 실력이 죽지 않어!!
바이브레이션 추운 날씨에 완벽했다!!후덜덜~~
첫번째 멘트(고함소리 책임 못짐)
애들 인사하는데 어찌나 반가웠던지ㅎㅎㅎ그 목소리 들으러 내가 온거니깐은~
려욱이가 려욱이가 규현이라고 부르는거 괜히 기분 좋더라고~
그러고 규현이 얘기하는데 어찌나 인기 쟁이인지,,
근데어제 입국 했다는 얘기에 이 스케줄이 괜히 화났다ㅠ_ㅠ
규현이의 센스가 점점 늘어난다,,
꼭 오고 싶었다뉘ㅎㅎㅎ진심이니??자기가 말하면서도 슬쩍 웃고 넘기고,,
두번째 곡을 센스있게 설명하는 예송이ㅎ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주치지 말자가 나오는데ㅠ_ㅠ
이 곡은 그냥 듣기만 해도 난 좋다,,그런데 거기다가 규현이가 오늘은 컨디션 좋으니 노래는 더 좋기만 하고,,
두번째 멘트(고함소리 책임 못짐)
사실 세곡 이상은 할 줄 알았는데,,느낌상 이미 도착도 좀 늦게하고 해서 그리 하지는 못 한듯ㅠ_ㅠ
그래도 규현이의 센스 있는 설명이 참 멋졌으~
려욱이가 일부러 5집에 대한 얘기를 꺼내 준듯 한데,,13명 드립 정말 짜증난다-ㅁ-
뒤에서 하는 말이 더 어이 없어;;
늘 느끼지만 더 많은 곡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오늘은 어째 더 많이 느껴 지는 것 같았으ㅠ_ㅠ
세번째 멘트(고함소리 책임 못짐)
집에 조심히 들아 가라는 애들의 인사에 갑자기 진이 쭉~~빠졌던 나ㅎㅎㅎ
Credit _ smilekyu.tistory.com v베아제v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s
Do not edit & Do not cut^ㅈ^
뭐 무튼 많은 마스터님들 오셔서 영상 찍었으니깐 꼭꼭 보셔 감상에 젖어 보세요ㅠ_ㅠ
모처럼 같은 하늘 아래에서의 규현이를 보니깐 너무 좋아서 것도 가까이에서 보니 좋아서
보다가도 나도 모르게 플랜카드(지인님들의 정성이 하나하나 들어간 노랑 5주년 기념용!!)로 얼굴을 가리고,,
무튼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봐서 너무 좋았고 행복 했던 15분ㅎㅎㅎ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울산규덕님의 배려로 차타고 울산에서 심야 타고 오려고 했는데,,
심야가 11시30분이 끝ㅎㅎㅎ어차피 1박 예정이여 괜찮았는데 언니들이 너무 미안해 하셔서,,이 자리를 빌어!!
언니 저 편하게 해 주실려고 데려다 주신거 다 아니니깐 늦게 왔다고 미안해 마세요^ㅈ^
그리고 저 또 집에서 방까지 내어주시면 재워 주시고 아침까지 챙겨 주셔 너무 감사드려요^ㅈ^
새삼스레 또 규덕님들은 완전 천사라는 생각을 하고
규현이 천사 보고 이래저래 바빴지만 행복했던 5월의 마지막 밤이였으!!반응형'규덕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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