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정말 엠넷 사녹은 이제 절대 빠짐없이 꼭 반드시 가리요 ㅠ_ㅠ
어제 본의 아니게 규현이를 못 보고 내려왔는데 오늘 뜬금없이 사녹이 있다니,,
뭐 MAMA 입상자들의 스페셜 무대라고;; 뭐 우리 입장에서 애들 무대 한번 더 보고 좋지만 규현아 건강 챙겨ㅠ_ㅠ
여튼 아침에 추운데 CD도 없고 일도 꼬이고 짜증짜증짜증의 연속이였다.
말하면 복잡하지만 에휴~여튼 공식 18번으로 대기 타는데
트랙스의 무대도 같이 들어 간다는 거다~
제이가 드라마 출연이후 괜찮았는데 보고 좋은 기회가 생겼다니~
들어 갔는데 제이가 살짝 표정이 안 좋아보이고-정모가 한번 사녹 후 정모 스탠딩 마이크에서 얘기도 하고 분위기 푸는 것 처럼 보였는데,,
두번째 사녹 직전 스텝이 30초만 대기 하겠습니다 그러니 진지 했던 제이 갑자기 손꾸락으로 30을 헤아리기 시작 ㅎㅎㅎ
글때 살짝 보이는 웃음이 너무 이쁘더라^ㅈ^
여튼 그러고 나서 우리 애들 사녹!!
앞에서 두번쨰 거의 정중앙에 서서 규현이 애들 보는데 어찌나 무대가 가까운지 떨려 죽는 줄 알았다.
규현이는 네번째 쯤으로 스튜디오에 나왔는데 블랙슈트 입은 포스에 살짝 피곤한 모습.
결국엔 두번 사녹 동안 말은 한마디도 안함-_-
(애들이 말장난으로 뭐라고 하는데도 생각보다 음향이 좋지 않아서 잘 안들리는;;;;)
첫번쨰 사녹 무사히 끝내고서도 약간 규현이 땀이 맺혀 있었는데
두번째 사녹때는 노래 중간부터 이미 땀이 송글 송글하기 시작ㅠ_ㅠ
그러고서는 마지막 춤 추고서 멈춰서는 숨이 가빴는지 입을 볼록하게 해서는 숨을 고르더라는..
안되보이기도 했지만 귀여운 모습에 나도 숨 넘어 가는..
날씨가 추워서 목도리 칭칭 감아서 얼굴 가리고 서 있는데 나도 모르게 목도리 내려가고 입벌리고 있으면
그 찰나에 규현이랑 눈이 마주쳤다ㅠ_ㅠ 그러고 다시 목도리 올려서 얼굴 가리면 또 안 마주치고;;
또 입벌리면 눈 마주치고-_-그래도 많은 팬들 눈 하나하나 마주치려는 모습 마지막 손인사 다 너무 귀여워^ㅈ^
끝에 정수가 2011년 최다 관객상인가 뭐가 엘프가 받았다고 했음;;
(맞나??정확히 기억 안난다ㅎㅎㅎ)
엠넷 사녹하면 가능하면 꼭 가야 겠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