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3 뮤직뱅크 A-CHa 사녹 후기 겸 서울 나들이_

샤진은 후기랑은 별 상관없다응ㅎㅎㅎ

샤진은 이틀날째 우연히 광화문 교보에서 모 기타리스트의 사인회를 봐서 찍은 샤진ㅎㅎㅎ
(수상한고객들에서 윤하양의 동생으로 나왔던~)
여튼 우리 사인회랑 달라ㅠ_ㅠ 라인 세우는 것도 없고 샤진 촬영 완전 맘대로
심지어 기타에 사인 받고 같이 샤진도 찍어주고,,아예 앉아서 같이 찍으라고 의자까지 둠-_-
내 동생이 묻더이라,,너희 사인회는 어찌 하냐고??-떠올리면서 짜증나더이라-_-

아침 첫 차 타고 사녹 가는거 사실 이제 안하고 싶었는데,,
지난 미심에 당한거 분하고 속도 상했지만 리팩은 활동 시기가 시기고 규현이 앓이가 시작도 되었고 무엇보다 흠흠//
여튼 도착하니 아무래도 방학이 아니니 공식 33번으로 수월하게 들어감..
언제나 처럼 응원법 연습하는데 뜨악>ㅁ< 이거 너무 하잖아ㅠ_ㅠ
중간에 멤버 이들이 다 들어감ㅎㅎㅎ내 나이론 순서대로 못 외운다고!!
여튼 1시에 시작 한대 놓고 한시가 훨~넘어서 시작 하공ㅠ_ㅠ

들어가니 무대는 생각 보다는 심플하지만 반짝반짝 빛을 제대로 내는 조명들이 뒤에 촤륵~
곧 애들 들어 오는데 역시나 규현이는 제일 늦게 입장을..
특 규현이가 아래에서 머리 만지는 동안 무대에서 애들이 자기들이 어찌나 소근소근 거리는지ㅎㅎㅎ
뭐라고 듣고 싶은데 내 귀로는 안들려>ㅁ<
애들 의상은 블랙에 블링블링 반짝이들이 소속하게들 붙은,,근데 규현이랑 려욱인 신발이 단체 세트가 아닌듯??
그러고선 인사하고 찰나에 첫 리허설 시작
애들 설렁서렁 하는데 그 와중에 규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쉬는 타임 몇 없이 계속 노래 하는 기분,,
그러니 첫 리허설이 한번 끝이 나자마자 내려와서 물 찾고ㅠ_ㅠ
언니들 붙어서 완전 제대로 머리 다시 만져 주고,,,,
그 잠깐 사이에 응원 들었던 특이가 소속사에서 응원법 만들었죠??제가 사과할께요ㅎㅎㅎ그러고
은혁이 왈 무슨 랩인줄 알았대 그냥 음악 시작하면 프리 랩 하자고 동그리랑 웃으면서 얘기,,
그러고 본 카메라 사녹 첫 번째 규현이를 보는 내내 뭔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특이의 마이크  수신기가 땅에 떨어짐~
특이가 손 올렸는데 그냥  계속 녹화 진행 되는데 끝이 나니깐 스텝이 바로 올라와서 수정 봐 주고,,
그 때 규현이가 뒤돌아 뒤에 있는 특 형아 보는데,, 뒷통수가 꼭 뭔일이지 하고 지켜 보는 것 같은//(<-걍 내 생각임-_-)
규현이 많이 힘드는지,,(사실 춤 추고 완전 계속 노래 부르고 에휴~안 힘들면 야!!)
내려 와서 바로 저쪽 노랭이 의자에 앉아서 쉬고,,형아들 무대에서 막 소소하게 장난 쳐도 계속 오래 앉아서는 결국에
제일 끝에 무대에 올라옴
두번째 촬영에서도 특이 옷에 붙은 가죽 라인이 떨어짐;;그런데 그냥 그대로 촬영 진행
-무대 보니 떨어진거 그대로-_-(그래도 첫방인데!!)
여튼 그렇게 끝이 나고////
규현이 들어가는데 끝까지 또 손 인사^ㅈ^ 녀석 언제나 인사 이쁘게 하는거 보면 너무 이뻐이뻐ㅠ_ㅠ
특이도 살짝 좌석 가까이 와서 인사^ㅈ^
내 새끼들 무대에서 제일 멋진 것 너무 좋다며>ㅁ<

카메라가 어찌 잡힐지야 생각 안하고 싶었는데 나오니 지인들 말로는 생각보다 많이 안 잡힌것 같다고,,뭐 뮤뱅 보니 그렇긴 하드만,,
여튼 내 아가 실컷 보고 온 걸로 만족 하는 사녹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