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사람이니깐_

특이의 사랑이야기..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글썽하더라..
그래 그대도 사람이니깐..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게 당연하지..
특히나 시작이 힘들었던,,언제나 자신과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들어야 겪어야 했던 좋지않은 말들과 일들_
힘들게 지나간 자신의 진실된 사랑을 얘기하는 당신이 참 소중해진다.

제발 그 여자가 누구인지 왜 그랬는지는 필요치 않기,,이제는 다 지나간 과거이니깐..
괜히 특이가 또 괴로워 지지 않았으면..
우리도 남에게 지나간 사랑얘기 꺼내기 까지 얼마나 힘드는데,,
특이는 어쩜 평생 꺼낼 수 없었던 얘기를 힘들게 꺼낸거니깐..이해해 주길..
또 상처 주지 말기를..
그리고 이젠  이쁜사람 머리 긴사람 다리 이쁜사람 이런 사람 말고..
정말 착하고 착해서 우리애들만 바라보고 아낄 줄 아는 그런 사람 만나서 
진실되게 큰 사랑만 받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