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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딩고뮤직콘서트 킬링보이스sMiLe/규현 2024 2024. 9. 11. 02:04
킬링보이스에 출연 한다는게 이미 목소리로 인정 받은 가수니깐 기대가 되었던 콘서트가기 전까지 무대를 어디를 정면으로 할지 몰라서 티켓팅을 헤매게 했던 콘서트 9월초 한여름의 날씨 올공은 모든 곳에서 공연을 다 해야만 하는 듯한 느낌으로 엄청난 인파들로ㅎㅎㅎ핸드볼경기장 오랜만이야!!2열 이라서 가까운 편인데 세션들이 각 무대의 모서리에 위치하는 좀 기이한 형태의 무대를 보게 되었다.짜잔 다행인지 뭔지 내가 보는 방향이 약간 무대 방향 인거 같기는 한데....가수들이 노래 하면서 360도를 도는 형식의 무대가 되었다.이런 류의 공연 처음이야.. 왜 그런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참 특이하면서 어색하면서 굳이?? 하게 되는.....가수도 노래에 집중 안되고 보는 사람들도 뒷통수 봤다가 옆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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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가지마 빅터sMiLe/규현 2024 2024. 8. 27. 18:35
가지마 빅터 난 니가 필요해나와 함께 있으면 언젠간 너 로또 맞아그래 나 로또 맞게 해 줘 규빅아.6월에 시작해 8월에 끝이 났다.본의 아니게 많이 못 가서 미안했고 나 스스로도 많이 아쉬웠던 프랑켄슈타인 이번 공연은 늘 나만 하는 걱정인 규현이는 또 얼마나 잘 소화할까?라는 의문은 완벽하게 깨트려 줬다. 마지막 공연은 가운데 구역 16 열인데도 불구하고 공연 시선의 위치가 비슷해서 인지 마냥 오글 너머에서 나만 봐주며 대사를 하는 빅터 같았다. 몇 가지 기억나는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 - 단하나미막공이라서 그런지 눈 화장이 확실히 짙은 기분에 시선 처리까지 무섭게 오글 뚫을 뻔했다.- 술집오늘은 뭔가 뇌를 찾을 수 있겠냐 할 때 앙리를 보고 꽤나 그윽하게 쳐다보면 멈칫한 거 같은데...그리고 대체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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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후회sMiLe/규현 2024 2024. 7. 21. 21:57
10주년 프랑켄슈타인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한 달하고도 열흘 만에 자체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왔다. 규현아 미안해 자주 보러 못 와서... 나 이번에 예매한 4번 보면 돈 백이 깨지더라 아하하하하하농담이고... 어제는 꽤나 새로운 공연을 본 것 같다.페어들이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면서도 신선하기도 했었어. 규현이 연기 배우니? 7열에서 오글로 보는 너의 눈빛에서는 나도 모르게 서늘한 기분이 종종 느껴졌어.첫 공연에서는 뭔가 아직은 설익은 프랑켄의 비통함 외로움이었다면 어제 공연에서는 정말 모든 걸 다 잃어서 더는 잃을 게 없는 프랑켄의 모습이었던 것 같아. 후회 넘버에서 "얼마나 더------아플-수-있--을까" 숨으로 끊어 내는 걸 들을 때면 내 가슴도 같이 찢어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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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RestartsMiLe/규현 2024 2024. 1. 15. 00:28
컴백을 넘어선 완벽한 Restart 쇼케이스도 하고 팬사인회도 하고 음방도 하고,,, 일주일 사이에 모든 일이 다 일어났다. 나는 쇼케이스도 탈락했고 팬사인회도 탈락이고 사녹도 한번을 못갔다. 나는 늘 이렇게 솔로 활동과는 인연이 없다. 이 정도면 탈덕 해야 하나. 하지만 축하해!! 그리고 응원해!! "내가 좋아한 너의 모든 건 이제 내 것이 아니야 내 곁에 네가 없어지면 한순간에 세상이 전부 무너질 것 같았던 무서웠던 그날 밤도 그리워하지 않아 넌 천천히 나를 지워줘 난 느리게 너를 덜어낼게 계절이 바뀌는 모습처럼 갑자기 너의 얼굴이 흐려진대도 널 찾지 않을게 추억에 덧칠이 없게" 천천히, 느리게 규현(KYU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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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규덕의 마음sMiLe/규현 2021 2021. 12. 8. 10:13
오전에 전기공사로 아무 일을 할 수가 없어 루팡.. 올해의 규현이는 어김없이 바빴고 나도 덩달아 조금 자주 서울행이었다. 여유라는 게 조금 생기니 한 달에 한번 가는 게 크으게 부담은 아니었던. 후기도 많이 쓰고 싶었는데 덕질하면서 이렇게 피곤하기는 처음이다 물론 온전히 나이 때문임ㅎㅎㅎ 그냥 주저리주저리.. 규현이 이뻐서 죽을 거 같아.. 좀 더 솔직하게 뭔가 남자 남자 해서 설렌다고 하나? 쏘리쏘리 이후로 봐 왔던 터라 사실 남자 이기보다는 아이돌이고(지금도 아이돌 맞음) 막내구나 했는데. 규릭과 규빅이 책임져라 책임져라!! 규빅을 만나고 새삼스럽게 심장에 제대로 화살이 꽂혀버렸다. 그동안의 나는 그래도 막 사사사사사사가 들었간 고백도 잘 안 하는 케이스였는데 이번에 살짝 나올 뻔했던 그런 시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