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피곤하내..
규현이 폭풍스케줄에 비하면 할말 없지만 왜 이렇게 피곤한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휴양 아닌 휴양을 하면서,,팬질 하는 내 모습 뒤돌아 보니깐,,다이나믹하다 싶더라.
처음으로 공방가기 시작해서 최근래 K.R.Y 공연 보러 갔다 온거 까지,,
서울에서 가시는 팬분들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그 동안 살아 온 인생에 있어서는 충분히 획기적이고 새로운 일이니.
근데 힘든다 솔직히..규현이는 보고 싶고 서울 갈 돈은 적자고, 가서 봐도 찍을 능력도 없고,,
(솔직히 나야 내가 보고 듣는 게 늘 목적이긴 하지만 ㅎ)
맘에 안 맞는 팬들하고 팬심 나누기도 힘들다.
다 웃으면서 맞장구 치는 것도 싫고 내가 대인배도 아니고
같은 규현이 팬인데도 이거저거 다르고하니 말 한마디 한마디도 토 다는 것도 무섭고.
닉네임 압박 ㅎㅎㅎ
진짜 바꾸던가 잠수를 타던가 해야지 이러다 여기저기 돌아 댕기면서 글 쓴다고 눈총 받을까 싶기 도 하고.
마음의 병 생기겠다 싶다.
나도 맘에 안 드는 멤버 열심히 까지만 이유는 있잖아!!
근데 왜 이유도 없이 그냥그냥 까냐고,,난 그 사람 애정한다고!!(간곡히 말씀 드리지만 본진은 규현ㅠㅠ)
그냥 보기 싫으면 니가 안보면 되고 니 보고 싶은거만 봐!!
난 당신 의견 존중하니깐 당신도 존중해!!
난 오히려 좋다좋다는 당신의 말 땜에 더 꼬라지 보기 싫어질라 함.
그리고 대부분이 그렇다고 다 그런거 아니예요.
- 블로그..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
내가 괜한 짓 하는 건 아닌가.
엉뚱하게도 남 좋으라고 하는거 같아.
아 쉴까,,쉬고 싶다.
괜히 별일도 아닌데 내가 점점 지쳐 가는게 너무 싫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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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다시 업데이트 할 나 이겠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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