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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725 불후의명곡2 규현/호영 방청 후기_
    규덕라이프♡ 2011. 8. 6. 20:22
    아마 방송 하기 전까지는 비공개로 해 둬야 할테고 그냥 나중에 내 기억용으로 끄적끄적 한 것임.


    규현이 바쁜 스케줄에 불명 된거 마냥 반갑지만도 않고,,스케줄에 애 건강에도 마냥 좋지만은 않아서
    몇회만 하고 하차했음 싶기도 했는데 당분간은 계속이라니,,
    몇번 못 올것 첫방 보고 싶다였는데 기회는 안되고ㅠ_ㅠ 그 와중에 나를 살려준 ㅅㅂ고마워요ㅠ_ㅠ
    날씨는 더운데 평가단은 어쩜 이리도 많나??대기부터가 완전 전쟁..;;
    표도 번호 같은거 제대로 확인안하고 무튼 입장하니 계단까지 꽉찬 사람들>ㅁ<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외국평가단이 와서 영어 들리기도 하고 신동엽의 재치있는 입담도 분위기를 유화시키는데 한몫 하는 듯!!
    나는 사이드지만 중앙에 가까워서 무대랑 대기실에서 나오는 입구도 보이고 나름 괜찮았으~ 하나만 빼면,,그건 쫌따..

    라운별로 감상 적고는 싶은데 적어도 별 의미 없을 듯.

    규현이가 나오기 직전까지 댄스무대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고 규현이가 어떤 곡을 부를지 사실 걱정이 되었다.
    규현이의 실력이 아니라 어떤 무대가 나올지 말이다.
    규현이가 나오고 잔잔하게 흐르는 발라드는,,거짓말!!
    예상했던 곡 중에 하나 이기는 하지만 랩이 많으니 순간 어쩌냐 했었는데,,
    그 걱정을 하던 찰나에 바로 빠른 템포로의 편곡이 돋보였다!!
    첫 소절을 규현이의 가성을 듣는 순간 온 몸에 전기가 찌릿찌릿했다.
    중간에 편곡이 빠른 곡으로 바뀌면서 퍼포먼스 보단 노래에 대한 편곡으로 생각을 하며 들으니 귀도 눈도 즐거워졌다.
    개인적으로 발라드로 시작해서 댄스 느낌으로 바뀌니 규현이의 발라드노래 실력 댄스노래 실력 두가지를 잘 보여 주는 느낌도 들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규현이 특유의 애드립과 함께 호영님과의 주고 받는 듀엣 애드립은 분위기를 절정으로 만들고 
    그때 마다 온몸의 느낌을 전하는 규현이와 객석은 순식간의 엄청난 아우라가 나오는 듯 했다.
    정말 나는 거짓말이라는 노래가 이렇게 순식간에 무대를 객석을 열광 시킬줄 몰랐다.
    노래가 끝이 나고 호영님과 포옹하며 끝까지 선후배의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찌나 멋지던지~
    비록 이번 결과는 아쉽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규현이의 무대가 안 좋았던 것이 아니라 상대편의 무대가 너무 강했기 때문인거다.

    하지만 팬을 떠나서도 분명히 규현이 무대를 선택 했을 듯 하다.
    선후배의 무대인 만큼 어디로도 치우치는 듀엣보다는 선후배 모두가 함께 잘 어울러진 무대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또 어떤 무대를 보여 줄지 마냥 기대를 하면 다른 무대 보고 아쉽게 대구로~

    아까 좀따 쓸려고 했던 얘기,,
    음성 들이시면 완전 비웃듯이 규현이 무대를 따라 부르는 박XX팬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말 기분나쁘게 실실 쪼개면서 노래 부르는데 에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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