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첫 날 9시라는 기상에도 제일 먼저 한건 아이폰으로 팬페이지 접속!!
50여개가 넘는 댓글의 글을 보고 한참을 멍~~~했는데..
두둥 생일선물 인증글이롸니>ㅁ<
그래 규현아 누나야 누나~누나가 익명으로 생일 선물 보냈는거야!!
선물 보내 준 곳마다 감사의 마음을 표시 해 준 너의 마음이 어쩜 이렇게도 이쁜걸까..
감동하고 감동하고 또 감동하게 되는규나.
너로 인해서 해 본게 너무 많고 비록 엄마랑도 싸우지만,,그래도 너를 알아서 참 행복해!!
그리고 그 날 내글에 댓글 정말 너인거 아닌가 착각해 본단다.
난 니가 무슨 아이디인지 언제 들어오는지는 궁금하지 않아ㅎㅎㅎ
그저 무슨 글을 썼는지 댓글은 썼는지 살포시 상상 해 본다.
즐겁고 행복한 설 되면 좋겠어^ㅈ^
P.S/짧으면 짧다는 인증글을 읽고 느낀건..
이 어린 나이에 (23살이 그렇다고 많은 나이는 아니잖아;;)생각이라는게 다부지구나 싶었다.
우리 선물의 의미도 충분히 이해하고 그걸 마음으로 공감해 주고, 다 받아 주고..
그리고 팬의 입장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너도 모다님의 팬이라서??ㅎㅎㅎ)
너라서 정말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