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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 할,,규현??_
    규덕라이프♡ 2010. 10. 12. 08:00

    연,,기 할,, 규현??
    유치한 듯한 제목이지만 내가 의문을 가지는 모든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문장인듯.
    내가 혼자 설레발이고 괜한 걱정이고 별 걱정일지 모르겠지만 그냥 끄적이는 내용
    고로,대충 내용 아실테니 관심없으시면 패쑤 해 주세요^ㅈ^

    이미 퍼질때로 퍼질 소문에 거의 99%는 확정된 규현이의 뮤지컬 소식이 들린다(뭔 혼자 뒷북ㅎ)
    아니지 거의 99.999%??
    무튼 애가 처음부터 큰 작품에 주연급에 캐스팅 된 거 축하축하!!나도 좋다 물론 좋고 말고!!
    그런데 난 애 잘되는 일에 배라도 아픈지(설마;;) 걱정되는 맘에 딴지가 걸린다.
    다른거 다 짚어치우고 뮤지컬을 한다는거.
    오지랖이라고 그냥 규현이 믿어요 이러고 끝날 문제는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규현이 성격상 대충 할 애도 아닌것도 물론 알고 뮤지컬이 대작이니 그만큼의 트레이닝도 하는건 당연하겠지!!
    근데 나는 그래서 더 걱정된다.
    그렇게 부단한 노력이 아이돌이란 이 단어에 선입견이라는 이 단어에 오로시 결과라는 단어에 물거품이라도 될까봐.
    이미 몇 군데에서 (물론 내가 격한 타사이트를 간 것일수도 있으나-타팬페이지아님)
    "아이돌대란에서 표 구하는건 게임끝이내."란 댓글을 보는 순간,,

    내 주변께 아이돌에 "아"자도 모르는 분, 일코 해제를 아시는 분 두 분께 여쭌적이 있다.
    아이돌의 뮤지컬 도전..그때의 두분 대화를 듣고 있으면 규현아 하지마란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ㅠㅠ
    그 두분이 뮤지컬에 문외한임을 미리 밝히지만
    결론은 자기 영역의 밖의 일이 달갑게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좋게 쓴말이지만 모 분 뮤지컬은 왜하니 라고 표현;;)
    비단 이 두분만이 아닐 것이다.
    나 역시 규현이를 알기전의 다른 아이돌분들의 뮤지컬 소식을 듣고(본적은 없음)썩 좋지 만은 안았으니.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의아해 하는 부분이 많고,,
    얼마나 규현이가 인정 받을수 있을지,,뮤지컬이란 특징상 많은 분들이 볼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단지 기사만으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그걸 규현이나 팬으로써 다 받아 들여야 한다는게
    강심장이 아닌 나로써는 무.섭.다.
    난 규현이를 못 믿는 것이 아니다.충분한 노력으로 원하는 무엇을 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난 언제부턴가 애 걱정 만큼 뭔가 하고 난 후의 결과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에 겁이 나기 시작했다.
    이번 뮤지컬이 걱정되는 맥락도 거기에 따른 것이고..

    영향을 끼칠 음색의 변화;;
    난 이것도 사실 좀 싫다.아니 진짜 싫다.
    예전에 타 멤버의 뮤지컬을 보러 간 적이 있다.(까는거 아니고 그건 보았기에 비교 하는 거예요^ㅈ^)
    그때의 멤버는 그 뮤지컬에 최선을 다했고 내가 생각하기에 충분한 체력적 조건과 노래를 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영향일까??난 그 이후 목소리에 변화를 느낀다. 좀 더 울림이 클지 몰라도 몽~~하지는 못하다는 음색;;
    그게 뮤지컬의 영향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그 이후에 들리는 노래(음반 말고)에서 다른 멤버에 비해서
    좀 더 강한 음색이 나온다는 느낌이 강해졌다.노래에서 튄다고 생각하면 쉬울듯.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본래의 성향이 통이 큰 경우는 전후에 크게 영향끼치지 않을수도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규현이의 목소리는 언제나 담백했다.하얗다.
    아무 색을 칠해도 그 색이 고스란히 묻어 나지만 자기만의 색으로까지 표현해 낼 수까지 있는 목소리.
    그 목소리에 행여라도 혹시라도 하는 마음이 자꾸 딴지를 건다.

    아직 그 어떤 것도 확정이라는 말는 나오지 않았다.(하지만 이미 확정에 가까운 소문은 무성~~~~~~~~~~~~)
    확정이 되면 난 이런 걱정을 안고서도 응원하고 볼 것이며 한없이 감동 할것이다.

    모쪼록 확정이 된다면 너의 체력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고 너의 선택에 누나는 박수 쳐 주리다!!
    걱정하는 이 모든것을 잊을 수 있게 너의 매력에서 내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꺼라 기대 할게.

    자꾸 반복하는 말이지만,,
    규현이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수 있는 기회라는것도 알고 충분히 가능성있는 도전이라는 것도 알지만,,
    한번쯤은 걱정되는 일에 주절주절 해 보는 출근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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