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22 불후의 명곡2 리허설/무대의 규현_

일단 그렇게 원했던 생머리규현이였는데
병신같은 나는 가서 보질 못했다ㅠ_ㅠ
여튼 들리는 얘기로는 그 동안의 그 어떤 무대 보다 최고였으며
규현이의 목소리 텐션 폭발 분위기 압도 였다고ㅠ_ㅠ

이렇게 손닿이면 몰캉 할 것만 같은 단백질 인형 좀 구해 주세요ㅠ_ㅠ
[출처_허니멜로우]

[출처_@cyberelf7]

목에 돌돌 말고 관리 차원인가??
멋진 무대 보여주려는 너가 참 고맙다.
[출처_러버소울]

[+]잡설..
가지 못했다.
솔직히 내맘 편하자고 못 간거고 안간 건데,,
그런 날 최고의 무대 보여준 너가 미워 이러고 있다ㅎㅎㅎ
내 머리론 어쩔수 없었다 넌 최고다,,라지만 마음은 너무 아프고 분하고,,
딱 기분이..4년 사귄 남친이 헤어지자고 해서 가슴이 먹먹한 기분ㅠ_ㅠ

그리고
반성한다.
그동안 난 너를 믿는다고 말로만 그래왔던것 같다.
그래서 행여나 혹여나 하는 걱정을 걱정이랍시고 앞세우고 오히려 불안해 하고.
그렇게 완벽하게 믿지 못한게 너무 미안하고 행여라도 애에게 짐을 지게 한 것 같아졌다.
늘 그렇듯이 한 순간도 나를 실망 시킨 적 없었던 규현이를 이제는 온전하게 다 믿을 수 있다.
앞으로 난 온전히 믿을 것이고.
속상하지만,,너가 최고다 여전히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