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 부터 지금까지 함께 못했던 순간들이 더 많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길기에
그 시간들이 늘 규현이로 인해 기뻐하고 행복해 하며 감사해 하는 시간들로만 가득하기를~
1.과거의 규현이와 나
사실 과거에서의 규현이와의 관련성은 거의 0이나 다르없지..시작이 다른 평행선 상이였는 듯.
연예뉴스속에 나오는 규현이와 나는 아예 다른 행성의 사람(물론 지금도 그렇지만ㅎㅎㅎ)
그래도 그때의 규현이는 연예인이라는 아이돌가수라는 굴곡 진 인생에서의 수차례의 고비를 맞으면서도
튼튼한 뿌리를 내리려고 준비하는 새싹 처럼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지금에서야 그때의 힘들었던 일들 (13번째 멤버 영입,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사고까지..)
그래 규현이는 이겨 냈구나 싶지만,,규현이 삶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기억들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제서는 규현아,,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좀 더 단단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고 그렇게 생각해 보자.
2.현재의 규현이와 나
고맙게도 현재의 규현이는 제법 뿌리가 단단한 나무가 되어 가는 거 같다.
갑자기 홀연히 내 앞에 나타나줘서는 현재의 나에게 무한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규현이^ㅈ^(머라는거 아냐ㅎㅎㅎ)
이제는 아이돌이란 편견에도 조금은 덜 흔들리는 그런 마음이 생기도한 규현이 일테고,,
스스로도 성장을 통해 가수라는 이미지도 가지게 된 현재의 규현이가 아닌가 싶다.
사실 바람 잘 날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그 바람을 함께 해 줄 멤버들이 곁에 있으며
그 옆을 지켜주는 팬 또한 많아 졌으니,,
사실 이번 4집에서 규현이의 역할이 커졌다는건 누구도 반대 할수 없는 사실 일 것이다.(물론 KRY를 포함~)
이건 누가 밀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이제야 기회가 온 것이다!!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안에서 중요한 보컬 라인을 맡으면서도 기회는 늘 무산 되기 마련이였다.
그 동안 가려진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해 왔던 규현이에게 중심에서 빛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제 온 것이라는 것!!
이제는 규현이와 나도 한번쯤은 교차되는 선이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규현이를 통해 아이돌을, 슈퍼주니어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내 스스로가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집중 할 수있게 해 준 규현이가 많이 고마워^ㅈ^
물론 과거의 나, 현재의 나, 어쩌면 미래의 나 역시 규현이에게 직접적으로 해 줄 수 있는 무엇인가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곁에서 응원 해 줄께 규현아 (너무 비루한 팬이라 한없이 미안하다ㅠㅠ)
3.미래의 규현이와 나
아직까지 올라 가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산 넘어에 또 다른 산이 있으면 오르고 싶어하는게 규현이가 아닐까 싶다.
그 노력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규현이기에 미래 규현이는 또 다른 모습이 기대 되지 않을까??
사실 언제까지나 아이돌의 이미지를 가지고 가수를 할 수 없는건 사실이니깐,,
하지만 현재까의 규현이의 모습을 보면 분명히 더 달라질 수 있을테니깐 믿게 된다.
과거 사고 이후에 많이 달라진 성량이며 노래스타일이 분명 대중들에게 빛을 볼 날이 머지 않았을 꺼야.
그 빛을 보기 위에 내가 도와 줄께(뭘??)아니 노력할게 규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