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7~101028]규현이 따라 1박2일 서울살이[음성 완료]_

★음중★
음성은 될수 있으면 가져 가지 마시고요!!

꼬~~옥 필요하시면(지인들ㅎㅎㅎ) 보내드릴게요 - 받으셔도 개인소장 부탁드립니다!!

태어나서 규덕으로 가장 행복할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고 저녁에 잠들까지 규현이 얘기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때ㅎㅎㅎ
그럴 기회가 생겼다.!!
S.M THE BALLAD의 음악방송이 잡혔다능 것!!
거짓말도 이제는 너무 쉽게 나오니 어쩌면 좋은지ㅠ_ㅠ
무튼 새벽 4시 행 기차에 몸을 싣고서 우여곡절 도착한 서울에서의
규현이와 규덕들과 함께 한 1박2일 사녹 후기 시작!!

101127 음악중심 [HOT TIMES] 사녹후기
날씨가 생각보다는 덜 추웠지만 그래도 MBC 로비를 열어 주시는 바람에 감동의 물결과 함께 대기를!!
생각보다 규현이 단독이 아니라서 그런지 팬들이 좀 적은 편;;
어쨋든 전체봉인 촛불봉(?)나눠주는데 반납 때문에 번호 일일이 다 확인하고 적고 난리도 아닌-ㅁ-
그러던 중 반갑게 포스터를 주는데 이게 진심으로 너무 이쁘다ㅠ_ㅠ

저렇게 환하게 이쁜 규현이한테 미치도록 반하고 바로 사녹으로 고고씽!!
음원이 유출 된 상황이라서 그런지 직캠 녹음에 대한 감시가 민감했었다능;;
무튼 기다리는데 규현이가 나왔다!!
갈색가죽쟈켓+회색 얇은체크 베스트(나중에 쟈켓 벗으니 뒤는 하양 반전이ㅎㅎ)검은 스키니+갈색부츠
다른 멤버들의 검은색 정장 느낌이랑은 너무 다르게 이뻣던 옷ㅠ_ㅠ
옆에 지인이랑 옷 핏이 남다르다고 계속 칭찬의 연속연속!!
첫 녹방이라서 그런지 긴장 한 모습이 보였지만 무대에 대한 긴장 보다는 노래에 대한 긴장이 커 보였다능.
팔짱 끼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모습,쉬는 시간에 연습도 혹시나 싶어서 무대 뒤에서 살짝 하던 매너!!
한번씩 입을 푸는 형식으로 크게 입도 벌리고(옹알이 같아ㅎㅎㅎ)
중간에 MC보는 빛돌이들이 앞에 앉아있으니 거기 까불지 말고 들어가라고 호통 아닌 호통도 치고ㅎㅎㅎ
두번째 사녹 전에는 "박수 쳐주면 잘 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고(누난 미친듯이 박수 칩니다!!)
"민호, 오늘 깔창 넣었대요." 일러 받치고 "전 오늘 안 넣었어요 그래서 나 민호 보다 7cm작아."라고 대화시도!! 
(나 끙끙 앓기 시작ㅎㅎㅎ)
두번째 사녹 후에는 무대세트에 살짝 기대고 있었는데 빛돌이가 오니깐 제자리로 가라고 그러고~
세번째 사녹 전에는 규현이도 살짝 살짝 소리 지르며
중간 쉴때는 물도 마시고 무대 다 끝나고 내려 갈때는 더웠는지 냅다 코디언냐한테 쟈켓 벗어주고~
노래를 듣고서 솔직히 규현이의 그 동안의 느낌이라 달라서 걱정 했었는데
규현이의 목소리가 오히려 다른 멤버들 보다 튀는 느낌이 들었다능(무조건 소몰이 창법이나 지르는 창법이 다 좋은 건 아니니깐)
의외로 랩파트가 살짝 있었능(랩이라고 하기엔 조끔 그렇기도 하고ㅎㅎㅎ)
어느 사녹이 나올지 모르겠다.
첫 녹음이랑 두번째 녹음에서 각자의 삑사리가 나기 했는데 마지막은 규현이는 거의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았고
카메라가 흔들리고 스텝도 살짝 비춰졌고;;
개인적으로는 두번째가 규현이가 진짜 카메라도 많이 잡히고 좋은데,,다른 멤버의 음이탈이 있었던지라;;
스텝님들아 규현이 이쁜걸로 내보내 주세요!!

101128 Hot Times 사녹1.

101128 Hot Times 사녹2.

101128 Hot Times 사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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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녹음본은 가져가지 마세요ㅠ_ㅠ★

101127 롯데면세점콘서트 후기

롯데면세점콘서트 안 갔으면 나 진심으로 후회하고 살았을지도ㅠ_ㅠ
사녹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30분 전에 도착해서 처음엔 R석이였으나
S석으로 내려가서 진심으로 가까운 곳에서 애들 보게 되었다능!!
난 감히 이번 콘서트를 1부는 휘성님 2부는 슈퍼주니어로 표현하고 싶다!!
중간에 안좋은 일도 있긴 했지만 그 공백을 휘성님 께서 감동의 발라드로 채워주시고
방과후 팀의 3번의 립싱크 한번 라이브를 슈주가 채워줬다고 얘기 하고싶다.
일단 애들이 부른 노래를 무려 6곡 후덜덜~~
미인아-너 같은 사람 또 없어-잠들고 싶어-로꾸거-미라클-쏘리쏘리
STAGE5를 알리는 영상과 함께 미인아를 시작!!규현이는 어김없이 올 블랙의 심플 정장 차림!!
근데 가슴팍이 또 V로 파여서능 후덜덜~~(언니야들아 그래도 규현이 노래 부르는 가수인데 너무 목 풀어두는거 아녀??)
개인적으로 특이의 쟈켓이 참으로 탐이 나던데 다음에 부탁해 규현아!!
사실 듣기엔 본방을 못하고 왔다는데 규현이가 살짝 힘이 들어 보이기도 했다.
중간중간 면세점 관련 문제 풀고 멘트 할때도 규현이는 조금 넋을 놓고 있기도 했으니깐.
미인아를 신나게 부르고 멘트 하는데 특이가 규현이한테 중국어로 소개 해달라고 
근데 규현이 슈퍼주니어 M할뻔해서 너무 빨리 외치는 바람에 다시 한번 중국어로 소개!!
뭐라고 중국어로 했는데 대답하는 팬이 없었다능ㅎㅎㅎ
(사실 혁구가 제일 잼났어 "손모으고 사와디깝"인사하는 혁구ㅎㅎㅎ)
너같은 사람 또 없어야 상큼한 규현이 였고.
다음 멘트에서 면세점 관련 문제 푸는데 객석에서 문제 맞춰서 올라오는데
규현이 "죄송해요 제팬이래요."무리수ㅎㅎㅎ아니라는데 규현이 거의 메인에 둘이 서서는 샤진 찍는 분위기ㅎㅎㅎ
잠들고 싶어를 소개 하는데도 특이 형아가 훼와 성민이를 빼니깐 친절하게도 함께 부른다고 정정 하는 규현이.
잠들고 싶어를 듣고서는 마주치지 말자 이후로 규현이가 소화 시킨 노래가 하나 더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호흠이 더 가다듬어 지고 노래 자체를 무리없이 다 받아 들인거 같았다.
로꾸꺼 전에도 물 마시면서 볼이 뽈록뽈록ㅎㅎㅎ
(로꾸꺼 때 일본어 틀린 특이 귀염귀염!!)
가장 길게 멘트 하는데 훼가 규현이의 "HOT TIMES"를 살짝 부르니 규현이가 갑자기 애드립을!!
훼가 마이크 대니깐 또 안하고 그러다 또 끈금없이 한번 더 애드립ㅎㅎㅎ
미라클에서는 혼자 SM콘 분위기ㅎㅎㅎ메인무대에는 잘 안나오고 사이드 무대 다니면서 또 눈인사하고 손인사하고.
끝에 나란히 서서 춤추는데 너무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다능!!
쏘리쏘리까지 다 부르고 들어가는 규현이는 어김없이 끝까지 인사한다고 정신 없는 그런 아이였으~
전체적으로 여러곡을 부르면서 규현이한테 놀란것은
뮤지컬 연습을 통해서 그런지 노래에 대한 느낌이 더욱 짙어졌다는 점이였다.
호흡 자체도 더 많이 길어지고 음역대 역시도 더 넓어 져서 노래를 잘한다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롯데콘서트은 영상있으니 하나만ㅎㅎㅎ]
101127 롯데면세점 콘서트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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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7 저녁식사 새벽집

지인언니의 차를 타고 규현이가 막방 회식에서 한우를 쏘아 주신 새벽집으로 고고씽!!
얘기만 들었지 가보니 진짜 나름 유명한 집인지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능ㅎㅎㅎ
규현이가 있었을 듯한 방은 못 들어가고 비스무리한 방에 가서 비싼 한우는 먹지는 못하고 추천하는 육회비빔밥으로
배를 두둑하게!!
그래도 규현이 소속사에서 자주 온다니깐 은근히 같은 곳에서 먹었다는 행복한 기분으로 인가 출첵하러 고고씽!!

101128 인기가요 [너무 그리워] 사녹후기

엄~~~~~청 추웠다ㅠ_ㅠ짜증날만큼 엄~~~~~~청 추웠다.
그래도 SBS양심있는지 무대세트 덜 되었는데도 일단 들어와 착석하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스탠딩으로 내려갔는데!!
이게 웬일 가깝기도 가깝지만 무엇보다 또 규현이랑 정면이다ㅠ_ㅠ
체크타이+회색도톰베스트+회색쟈켓+짙은갈색바지+갈색구두의 가을남좌!!
뜬금없이는 종현이랑 다리길이를 재는데 당근 규현이가 길지요ㅎㅎㅎ둘이 노는데 규현이 완전 상 귀요미!!
이번 사녹에서는 계속 지노를 도와주면서 챙기는데 완전 선배 포쓰!!
너가 어캐 선배냐며 내가 보기에는 완전 막내 귀요미인데!!
오늘 촛불 누가 줬냐고 묻기능~너내 소속사가 도로 가져가는건데 주기능ㅎㅎㅎ
그러고 첫 사녹 들어가는데 첫 곡은 그냥 편하게 부르는데 손동작이 계속 이쁘다.
두번째 사녹 전에 종현이랑 둘이 노니깐은 우리가 소리지르니깐 규현이 왈 "왜,뭐 때문에 소리치냐고"ㅎㅎㅎ
세번째 사녹 전에 종현이가 스탠딩 첫 줄에 호피무늬의 귀달이 머리띠 보고 머라고 했는데 팬들이 또 머라 그러고 갑자기
규현이가 심하게 빵 터지기 시작ㅎㅎㅎ어쩜 그렇게도 잘 웃는건지ㅎㅎㅎ
나중에 그 머리띠시스터에 물으니, 종현이한테 알아달라니 안는 척 해줘서 머리띠 얘기하니 종현이가 안한다고 했는데
그 순간에 규현이가 빵 터진듯ㅎㅎㅎ내 생각으론 그걸 상상한거 같은데??
규현이 두번째,세번째 사녹 에서 너무나 애절한 표정이랑 감성에 나 울뻔 했다.진짜 거의 울기 직전까지 흐느꼈다.
타이클 곡 자체가 규현이 느낌이랑 많이 어울려서 좋은 곡이기도 하지만
나머지 세명의 비슷한 목소리 느낌이랑은 다르게 담백한 느낌이라서 묻힐까봐 걱정 했는데
오히려 메인으로 끝고 가고 나머지 세명의 목소리가 더 세련되게 노래를 만들어 주는 거 같았다.
물론 아직은 마지막 화음파트의 불완전성은 있으나, 활동을 하면서 좀 더 맞춰갈 수 있을 것도 같고.

101128 너무 그리워 사녹1.

101128 너무 그리워 사녹2.

101128 너무 그리워 사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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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8 귀가KTX

돌아오는 길에서도 규현이 규현이 규현이ㅎㅎㅎ
KTX매거진에 나온 삼총사 소식에 "슈퍼주니어의 규현" 저 문장 너무 뿌듯뿌듯하다!!

길게 느껴졌던 규현이의 사녹이 끝이 나고 돌아오는 길은 진짜 피곤하고 힘든 날들이였지만
늘 그렇듯이 그 피로가 다 없어 질 만큼 규현이는 나에게 좋은 무대, 이쁜 모습만 보여준다.
또 이렇게 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회가 생기면 가겠지??
이번 S.M THE BALLAD가 무한하게 발전 했으면 좋겠다.
좀 더 SM라인의, 아이돌라인의 노래 실력에 대한 비하가 잠잠해 졌으면 좋겠고,
SM라인이며 아이돌라인의 노래 실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후아~힘들어ㅎㅎㅎ
후기 퍼가시는 거 크게 원하지는 않지만 퍼가신다면 제발 출처 부탁드립니다.
Credit _ smilekyu.tistory.com v베아제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