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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10 골든웨이브 후기[음성완료]_
    규덕라이프♡ 2010. 12. 11. 10:21

    내가 아이폰으로 한번만 더 업데이트 하면 사람이 아니다-ㅁ-(새벽3시에 업뎃하다 앱 먹통으로 다 날림-ㅁ-)

    일단 난 골든웨이브가 뭔지 모르고 갔을 뿐ㅎㅎㅎ그저 슈주 나오다는 소식과 골디 이후에 하는 거라서 갔을 뿐ㅎㅎㅎ
    근데 이게 참;;;;거의 디너쇼 분위기더만~~들리는 소문에 28000천엔에 악수회까지 포함이라고 하니 일본분들 좋으실 듯!!
    무대 자체도 노래 부르는 팀 수가 적어서 그런지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일단 우리는 뒷쪽 일반석에 자리 잡았는데 무료로 들어 온거 치곤 무대가 앞으로 나와서 생각보다 많.이. 가까웠던!!
    정각 제 시간에 시작하는 공연이라 많이 어색하고ㅎㅎㅎ

    FT아일랜드가 무려 6곡을 부르고 있을때 올레를 외치며 우리애들은 무슨 노래를 부를까 싶었는데
    샤이니의 종현이가 없는 무대가 시작-ㅁ- 헐 했다 규현이도 없으래나ㅠ_ㅠ
    샤이니가 5곡 정도인가를 부르고 나서
    슈주 무대 바로 시작!!
    솔직히 일단 규현이의 썬글라스에 신경이 또 쓰이고 다음은 어제 골디 때문에 애들의 상태가 궁금했고~
    썬글라스는 도대체가 애가 어떤 몸 상태 이길래ㅠ_ㅠ 하지만 그 포스를 무시 할 수 없는 규현이ㅎㅎㅎ
    하얀 슈퍼쇼3 의상에 썬글라스를 쓰고 나오니 후덜덜~~~~
    그리고 다음에 보인게 특이,,나름 어제 이런저런 샤진을 봐서 그런가 신경 쓰이긴 했는데 그래도 밝아 보이니 다행다행
    (뭐 사실 우리애들이 티 낼 애들도 아니긴 하지만;;)

    미인아-너사또-One Love-로꾸거-쏘리쏘리를 부른 우리애들!!
    근데 뭔가 좀 급하게 훅~지나가는 느낌에 멘트도 좀 적었던거 같은;;
    규현이가 처음 미인아 때 목소리가 좀 안 좋았다.약간 허스키한 목소리가 깔리는 목소리;;
    그래도 너사또 이후로 목이 풀리고 고음 처리도 전반적으로 무리 없이 소화는 했는데
    내 느낌에는 몸이 약간약간약간 좀 둔한 느낌이 들었어;;(애가 힘들만도 하지;;앉았다 일어나는건 조끔씩 느즈막 하게;;;)
    하지만 그래도 쌩글쌩글 많이 웃는 모습이 이뻣던 규현이!!
    난 일본팬분들이 있어서 당연히 잠들고 싶어를 할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혁구의 One Love라니!!
    요즘 매번 규현이를 다니면서 은근히 득탬하는 기분ㅎㅎㅎ
    혁구의 랩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규현이의 목소리ㅠ_ㅠ 좋다 좋다 (근데 애 이때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ㅠ_ㅠ
    중간에 포토타임 때 누가 훼 령구는 앞으로 내려 오라는데 빵 터지고 센스있게 정수는 오른쪽 정면 왼쪽 포토타임을!!
    규현이 열심히 손 뻩치면서 인사하고!!
    쏘리쏘리 까지 다 부르고 나서 돌출 무대 나와서 손인사하는 규현이!!
    진심으로 돌출이 가까와서 애 얼굴이 보이는데 일본팬분들 손 잡아 주고 들어 가는 길엔 파랭이 풍선 흔들며 인사하고,,
    살짝 띄우며 장난도 치고^ㅈ^
    들어가면서도 끝까지 손인사하는 이쁜 규현이!!

    너사또

    멘트1

    One Love

    로꾸꺼

    포토타임

    쏘리쏘리

    Credit _ smilekyu.tistory.com v베아제v
    Please take out with full credits
    Do not edit & Do not cut our logo^ㅈ^

    사실 뭔가 좀 후다닥 지나가는 듯한 분위기 공연이라서 정신이 없긴 했는데,
    저런식의 공연의 느낌은 처음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일본분들에게 대우가 좀 부릅기도 하고ㅎㅎㅎ
    어쨌든 남자 그룹들이 저렇게 인기가 많은데도 일본에서 여걸그룹 바람만 이슈화 되는게 속상하기도 했고,,
    무튼 어제의 규현이도 슈주고 내 마음에서 괜히 뿌듯뿌듯 하게 했다능^ㅈ^

    아아~그리고 나에게 표를 아낌없이 전해 준 ♥양 쌩유!!(우리의 6시간 수다는 앞으로도 쭈욱~ㅎㅎㅎ)
    서울 지인님들 만나서 신나게 수다 떨고 공연 보고 또 수다 떨고 헤어지는 순간은 늘~~~
    조만간 또 뵈어요를 남발하는 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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