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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05 S.M THE BALLAD 목동 팬싸인회 후기_
    규덕라이프♡ 2010. 12. 5. 23:16


    나 정말 팬질 놓을 수가 없겠구나 싶었다.
    사실 될지 말지를 생각을 안했었기에 지인이 어쩔꺼냐고 해도 자꾸 생각을 미루고 결정적으로 3장밖에 안 샀는데ㅎㅎㅎ
    우스갯 소리로 발표 나기전에 KTX 예매를 해 둬서 된건가 진짜??ㅎㅎㅎ
    무튼 저녁에 땡하고 문자가 왔는데 당첨문자??이런것도 있었구나.
    그런데 대구에서 지인들이 된 사람들이 없이 나 혼자라는ㅠ_ㅠ
    뭔가 허전하기고 하도 심심하기도 하고 그런데,,안 갔으면 완전 대박 우울하고 팬질 놓았을 지도!!

    목동에서 지인들 만나서 수다 떨다가 인가의 규현이 놓치고 복습 하는데 내가 그렇게 원하던 보타이를 하고 나왔다는 것!!
    사인회도 이렇게 올까 이런저런 깨방정 떨고 있는데 칼같이 시작하는 목동 핫트랙스!!(어색하다 정확히 시작하는 거!!)
    근데 이게 아무리 봐도 예전 대전 팬싸 처럼 앉아서 대기 할 공간이 없는 거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미 앞번호가 하고 되돌아 오는게 아닌가??헐~~
    10명씩 끊어서 들어 간다는ㅎㅎㅎ이게 진정한 사인회 인가요??ㅠ_ㅠ
    무튼 서점 한 가운데를 뚫고 들어가니 무슨 작은 캡슐(?)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들어가니 이건 딴 세상~
    하얀 조명 아래 규현이가 테이블 가운데 앉아서 "안녕하세요."라는 목소리를 울리고 있는게 아닌가!!
    거기다가 오늘은 완전 미모에 물이 오를때로 올랐다!!
    얼마나 더 이뻐지려고 이러는 건지ㅠ_ㅠ인가에서 입고 나온 의상에 안경규라니!!

    지노-규현-종현 순서로 앉아서 사인중!!
    대기는 타는 중에 내 눈은 규현이에게로만~~진짜 이쁘다. 팬들 눈 다 마주치고 대답 다 해준다고 줄이 역시나 제일 긴ㅎㅎㅎ
    그 덕에 나야 계속 바라 볼 수 있었지만 ,,

    지노
    신인이기도 하고 그런가 뒤에 매니져 대기!!
    지노도 처음이라서 그런가 긴장한 표시가 나는데 은근히 귀엽내ㅎㅎㅎ
    인사로 시작해서 진짜 할말이 없어 뻘쭘해 하던 차에 내 닉의 v를 빼 먹는 걸 보고 써달라고 하니
    굳어서는 죄송하지만 안된다고;;힝~녀석아 그건 원래 내 닉이라고!!

    규현(음성 참고ㅎㅎㅎ)
    중간에 잡음이 커요 조심!!

    Credit _ smilekyu.tistory.com v베아제v
    ★퍼가지 마세요^ㅈ^★

    정말 진심으로 이쁘다는 말로 다 표현이 안되는데 뭐 표현 할 말이 없다.
    보고 있는데도 너무 이뻐서 정말 규현이가 맞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그런 존재감..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 눈 마주치고 안녕하세요 하는데 후아~
    내 닉종이 보고선 조용히 베아제 누나 중얼이는데 후아~
    내가 4시간걸려서 대구에서 왔다고 찡찡 거리는데
    갑자기 "저 베아제 누나 아는데!!"이러는데 후아~
    나도 모르게 헉!!했다ㅠ_ㅠ
    순간 뭔가 맞은 그런 기분ㅎㅎㅎ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말아버린ㅠ_ㅠ
    사인회 온적 있지 않냐고 해서 대전에 간적 있다니깐 그렇죠??하면서 환하게 대답하면서
    "기.억.난.다"라고ㅠ_ㅠ나 미치는 줄 알았어!!
    순간 다행이다 싶은건 웹상의 나 보다는 그저 팬사에서 본적 있는 닉으로 안다는게ㅎㅎㅎ
    무튼 사인한거 주는데 냅다 키스씬 진하게 할 생각 없냐니
    이 녀석 내 눈을 뚫어지게 보고 한다는 말이 진하게 할꺼라능ㅎㅎㅎ
    나 너가 그렇게 대답하면 엘프들 화낼텐데 이럴려고 했는데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 종현이 사인 안 받고 나올 뻔 했잖아ㅠ_ㅠ

    규현아 예의상 한 말이라도 누나 힘 얻어서 이제 정말 매너있고 예의있는 팬질 더 열심히 할게.
    정말 넌 누나가 팬질 못 놓게 이렇게 만드는 구나ㅠ_ㅠ

    종현
    진짜 규현이 땜에 앞에 아무도 대기자 없는 종현이 넘길뻔 했다;;
    종현이가 불러서 하는 말이 "그냥 가는 줄 알았잖아요"그냥 갈일이 있냐며~~
    닉 종이가 앞 페이지에서 있어서 사인 하는 종현이 STOP시키고 냉큼 보여 주니
    하나하나 읽으면서 닉 써주는~할말을 생각 안하고 규현이 땜에 백지 상태라서 걍 인사하고 나와버림;;

    진짜 깨알같은 사인회;;
    한 한시간만에 끝났을라나??하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이게 바로 진정한 사인회라고ㅎㅎㅎ
    근데 어째 지방에도 돌 것만 같은 이 느낌ㅠ_ㅠ
    제발 대구와라~~v베아제v 누나가 또 갈께요!!


    [출처_바이두 규현바
    credit to icecap23@Twitter | shared by chidori @SJ-Wor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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