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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2,13 슈퍼쇼8 후기_
    sMiLe/규현 2019 2019. 10. 14. 03:01


    [20191012 올림픽체조경기장 08구역 19열 01x시야 / 20191013 2층 13구역 19열 00x번 시야]

    역시 중앙 구역이 짱이고 사이드는 진짜 전광판에 가려서 무대 왼쪽에 올라 가 있는 멤버는 아예 안보임]


    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진짜 짧게 쓰는 규현덕후의 감상문.

    (하면은 안되지만) 소장용 녹음도 아예 안했고 

    애정하는 규현이가 슈퍼쇼로 다시 돌아온다니깐 무조건 다녀온 슈퍼쇼


    총평은 이러하다.

    원없이 애들이 하고 싶은 거 다 한 슈퍼쇼. eunhyuk이는 댄스를 잘하니깐 댄스 왕창 넣었고, shindong은 영상 작업 잘하니깐 영상 왕창 넣었고.

    아쉽다면 노래 잘하는 애들 노래 안하고 춤 잘 추는 애들이 춤 안 추었던 것.


    첫째날은 위치가 좋아서 애정하는 규현이 셔츠 무대 할 때 원없이 봤다. 녀석 신출귀몰 하면 뛰어 다니던 예전에 비해서 앞쪽으로만 다니더구만.

    노래 컨디션은 제대 이후 점점 정점으로 가고 있는 기분. 노래나 댄스나 다 언제 연습 했을까 싶었어.  


    둘째날은 (지금 보고) 온 새벽이라 기억이 생생한 2가지 포인트!

    1) 오페라 의상이 시스루 셔츠인데 그 안에 깨알지게 검은색 티셔츠 챙겨 입고 2절에서인가 팔 들다가? 시스루 팔뚝 나오는데 팬들 함성 소리가 후덜ㅎㅎㅎ

    2) 마마시타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내질러 준 고음 처리에 약간 방황하던 빠심에 불을 지펴 줬다고 한다. 쉬고 있었는데 그 애드립에 정줄 놓고 소리 지르기 시작ㅎㅎㅎ 


    나는 개인 팬이다 보니 규현이에 집중을 했는데 흠...

    조지니까지 밝혀진 마당에 솔로곡 없었던 건 아쉽다.

    하지만 이틀 동안 슈퍼쇼 안에서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 해 하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이뻐서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난 분홍머리에 분홍슈트를 입은 네 모습을 영원에 눈에 박제 하기로 했다. 그러니 해외투어 돌때라도 무한으로 셀카 찍어놓고 두고두고 풀어주기를 바래요~

    내년에는 끈적한 댄스가 너의 순서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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