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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112 삼총사 규현 후기_
    sMiLe/슈퍼촌뜨기♡규타냥 2011. 1. 14. 23:13

    (규현이가 예전에 다녀간 허수아비랑 미쳐 못 구한 슈M화보가 담긴 잡지책 ㅇㄹ언니한테 받은 것^ㅈ^
    그리고 엄청 난 포스의 시경님의 모습)

    너무(?)묵혀 놓고 쓰는 거라서 기억이 제대로 날지 모르겠다.
    이 날따라 나도 피곤하고 규현이도 배우님들도 대부분이 피곤한 상태였던듯;;

    일단 지인들 만나서 충무 가기전에 규현이 예~~전에 갔었다는 덕수궁 쪽 돈가스집에 들려서 점심 해결!!
    규현이 사인은 여전히 똥글똥글 귀염구낭ㅎㅎㅎ
    맛있는 점심 먹고 이래저래 도란도란 얘기 하고서 바로 충무로!!이젠 이렇게 충무 오는 일도 한번 남았구나..

    낮공연
    일단 나도 유치하다 싶어서 이런 글 안 쓰고 싶지만 일전에 로비에서 와인 깨트린 사건..
    솔직히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제대로 안 치우고 간거 죄송하고 잘못 했지만
    그거 까지고 찍어서 대리석에 물 들었다고 왈가왈가 하시는데 일단 내 눈에 자국이 안 보였다.
    특히나 찍어서 올린 사진의 붉은 부분은 대리석 여기저기에 있는 일종의 무늬같아 보인다.
    너무 작아서 솔직히 정말 어디를 찍으신건지 알수가 없다능..

    암튼 낮공연은 4열 6번좌석에 앉았는데 이거 점점 규현이를 가까이에서 본다능ㅎㅎㅎ
    근데 이게 어쩐일;;오늘의 낮공연은 규현이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목이 트이지가 않는다;;
    시간이 지나 정확히는 생각 나지 않는데 내 고개가 자꾸가 갸우뚱 해지고 심지어 강한 음색의 밀라디 역시 트이지 않고
    아라미스도 이번에 목소리를 오히려 낮추어 부르는;;;;
    규현이도 초반엔 오케랑 박자가 안맞는 경우가 있었는데 언제나 처럼 콘스탄스와 첫 만남 이후엔 어느 정도 목소리가 트인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예전 만큼의 컨디션은 아닌듯;;
    오늘도 자신있는 부분은 방뎅이 였고 난 또 김진수님의 빵빵한 배를 보고 말았다ㅎㅎㅎ
    와장창이 어느날 보다 오래 했고 창~~의 그 커지는 입모양은 여전히 귀엽구낭ㅎㅎㅎ
    오늘은 유토스가 좌석을 오르락내리락 하시는 바람에 시간이 좀 걸려서 이마키스하는 규현이를 가까이에서 오래 볼 수 있었다능!!

    인터미션에 뜬금없이 매니져(반가운 매니져 익숙한 매니져ㅎㅎㅎ)가 통로에 서 있어서 누가 왔나 싶었는데~
    옆으로 회색 방울비니 쓴 혁구가 보임(옆에 지노는 사람한테 가려서 못봤당~~).
    그 덕인가 좀 더 힘을 내고 총사 칼로 혁구 쪽으로 한번 찔러보고ㅎㅎㅎ

    그냥 내 느낌이라,, 낮공연은 처음 오시는 분들이 많은 건지 어째 그 동안 많이 봐온 장면에서 새롭게 빵빵 터지기도 했고,
    박수도 오히려 좀 적었고 낚시엔 아무것도 걸리지가 않았다-ㅁ-
    무튼 이래저래 흥이 조금은 빠진 낮공연 같았다.

    저녁 공연 전에 ㅇㄹ언니 생파 준비하는데 옆으로 지나가시면 인사해주시는 아버님.
    지난 꿈에 우리가 깨방정 떠는 테이블에 오셔서 인사 해주셨는데 정말 지나가셨다.(나 예지몽 자주 꾸내ㅎㅎㅎ)
    아울러 연예인들이 애법 오신~~
    (김상중-그 포스 후덜덜 진짜 바로 뒤에 따라 갔는데 사인 해달라는 소리도 안나와;;
     송선미-여린 이미지에 다소곳한 목소리
     김유석-요즘 드라마 이미지랑 다른 포스/아드님이신거 같은데 포스 남다름)
    무튼 그렇게 뵙(?)고서 소소한 깨방정 후 저녁공연으로 고고씽!!

    저녁공연
    오늘 저녁 공연은 2열 18번!!아주 정중앙!!아마 내 규타냥중 최고 자리가 아닐까??
    가까이에서 보니 새로운 기분이ㅎㅎㅎ이래저래 규현이가 가까이에서 보이니 보는 내내 가슴이 철렁철렁ㅎㅎㅎ
    아무래도 가까이다 보니 전체 무대 보다는 규현이만 보게 되더라능~~
    규현이가 무대의 어느 분 보다도 하얗더라능ㅎㅎㅎ그리고 콘스탄스에게 안겨 있을때 고런 표정 난 처음 봤다 새침새침~~

    낮공연에 비해서 훨~~씬 애가 기분 좋아 졌는데!!
    일단 시작전에 령구 종현 제시카(난 못 봤음)왔다고 시끌벅적;;

    무튼 규현이는 낮공연에 비해서 확실히 목이 트였다.일단은 내가 늘 신경써서 듣는 콘스탄스와의 첫 만남에서 후덜덜~~
    목소리 아주 트였다 텼어!!
    여전히 방뎅이가 이쁘다는 규현이의 방뎅이를 김진수님의 확인 사살사로 확실히 규경하고
    신나서 그런지 와장창도 다른 공연에 비해서 확~실하게 오~래 하는 규현이
    오늘은 유토스님 말을 빌어 어떤상황인지도 모르는 외쿡인님께 이마키스하고!!

    인터미션때 화장실인가 대기실로 가는 령구의 모습을 보고-령구의 머릿결은 멀리서도 보여요~~
    그리고 시경님 오셨다~~라는 얘기 듣고 어디어디??하는데 바로 앞으로 왠 가슴팍이 지나가서 쭉 고개를 드는데
    진짜 바로 시경님이다ㅎㅎㅎ키 정말 크고 생각보다 가슴도 넓더라능ㅎㅎㅎ
    객석에 앉아서 뒷 출입구 보는데 딱 서 있는데도 나 시경이오~하는 포스!!
    무튼 2부에선 더더욱 힘이 나는 규현이~
    낚시에서는 최선입니까??를 외치는 규현인데 요 녀석이 요즘 장난이 올라서 장미를 아주 멀~~리 던지는 재미가 붙었다!!
    장미 받고서 제대로 줄을 연결 못하니 포로토스가 직접 내려가서 걷어 오고
    규현이 애드립에선 갑자기 낚싯대를 놓더니 링딩동+훗 춤을 춰 주는^ㅈ^당신은 욕심쟁이ㅎㅎㅎ
    확실하게 2부에서는 흥이나서 그런지 목소리가 트여서는 노래를 잘 불렀다.
    근위대와의 칼 싸움에서도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몸 동작도 훨씬 크게 하는게 보였다.

    너무 신나게 끝난 공연 이후 커튼콜도 오늘은 박수가 무척 컸다!!
    모두들 신난 무대였으니 난 만족!!
    끝나고 나오니 이대연님(마프에 나오시던;;)도 나오고 무슨 영화 감독님도 오셨다 그러고~~
    커튼콜에서 쥬샤크님이랑 규현이랑 유난히 친해 보이던데~(X침 비슷한걸 규현이에게ㅎㅎㅎ)
    퇴근규 보려고 대기타는데 쥬샤크님의 사인도 받고,,화장 지우니 완전 멋진 분!!

    무튼 오늘 양면의 공연을 본 듯한 기분이 든다.
    좀 연약했던 낮공연 강한 느낌의 저녁공연^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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